임신 확인을 받았다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혜택이 바로 맘편한 임신 바우처입니다.
정부에서 임신한 모든 임산부에게 최대 140만 원까지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로,
진료비, 약제비, 태아영양제, 초음파 검사 등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출발선 지원금입니다.
맘편한 임신 바우처란?
- 임신 1건당 한자녀 기준 100만 원, 다자녀(셋째 이상)는 140만 원까지 지급
-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제공되며, 지정된 의료용도에만 사용 가능
- 산부인과 진료, 초음파, 태아영양제, 철분제, 입덧치료 등 대부분의 임신 관련 항목 포함
지원 대상은 임신이 확인된 모든 임산부이며, 소득·재산 기준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.
신청 방법
- 정부24, 복지로, 또는 보건소 방문 신청 가능
- 임신확인서가 필요하며, 산부인과 진단서를 제출해야 합니다
- 국민행복카드가 없다면 함께 발급 진행 필요
- 임신일 기준 60일 이내 신청 권장 (늦으면 사용기간 줄어듭니다)
맘편한 임신 바우처 사용처
사용 항목 | 예시 |
산부인과 진료 |
초음파, 임신 검사, 진료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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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국 |
철분제, 엽산제, 입덧약, 처방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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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의원 |
침 치료, 태교 한방 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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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 검사 |
기형아 검사, 혈액 검사, 정밀 초음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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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 |
태아영양제, 임산부 건강식품 (의약품 분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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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의료용 건강기능식품, 피부과 시술, 미용 관련 항목 등은 사용 불가합니다.
꼭 알아둘 포인트
- 카드 포인트로만 사용 가능, 현금으로 전환 불가
- 국민행복카드 전용 등록 필수
- 임신 종료일(출산 또는 유산) 이후에는 미사용 포인트 자동 소멸
- 진료비/약값 결제 시 자동 차감되며, 별도 청구는 필요 없음
맘편한 임신 바우처 vs 첫만남이용권, 뭐가 달라요?
항목 | 맘편한 임신 바우처 | 첫만남이용권 |
대상 | 임신한 여성 | 출생아 1인당 |
금액 | 100만~140만 원 | 200만~300만 원 |
시기 | 임신 중 | 출산 후 |
사용처 | 병원, 약국, 진료 전용 |
육아용품, 병원, 소아과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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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바우처 모두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되므로 함께 준비하면 가장 효율적입니다.
마무리 요약
- 임신 확인 후 100만 원 이상 받을 수 있는 핵심 혜택
- 국민행복카드 + 정부24 신청만으로 간단하게 진행 가능
- 진료비·검사비·약값 등 임신 중 필요한 거의 모든 항목 사용 가능
- 신청은 빠를수록 유리, 60일 내 신청 권장
임신을 확인했다면, 오늘 바로 신청하세요.
가장 먼저 챙겨야 할 첫 번째 지원금입니다.